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나이트런/성계와 행성 (문단 편집) === 가리안(가리온) === 히어로편의 주무대인 행성. 앤이 은퇴 후 카페 'Pray'를 개업한 곳이다. 은하계 외곽에 있다고 한다. 외곽에 있는 행성답게 더러운 광산촌으로 주민이라곤 광산 노동자들이 대다수인 어지간히 촌구석인 행성인 모양이다. 게이트도 없고 정기편 워프 작동 배달도 3일에 한 번에다 궤도 엘리베이터는 커녕 우주 스테이션도 없어서 자원 채굴 위성이 스테이션을 대신하고 있는 [[깡촌|시골 중에 시골]]. 오죽하면 [[애니 밀러|애니]]와 딜을 보고 외지인이라며 신기해한다. 나이트런 세계의 유일한 희망의 아이콘인 [[릭 맥코이|그]] 가 웹툰에선 최초로 등장한 곳. ~~[[애쉴리 하프너|그의 친딸]]도 같이 있다.~~ 여담으로 프레이편 에필로그에서는 '가리온'이였으나 메인 에피소드로 넘어오면서 이름이 가리안으로 바뀌었다. 히어로편 22화에 가리온이라고 오타가 난 것 같았지만 작가의 말에 의하면 오타가 아니라 시온과 자이온처럼 지역별 읽는 방법이 다르다고... ~~변명했다~~ [[애니 밀러]]와 밀사 딜이 연합과 AL이 서로 분쟁 중인 상황에서 유일하게 상황을 조율 가능한, '''[[프레이|E-34]]를 벤 영웅 [[앤 마이어]]'''를 데려가기 위해서 찾아오게 된다. 하지만 그 와중에 변변찮은 무기도 없는 외곽 행성 가리안에 '''네임드 상위괴수 '관지기''''가 출현, 시민들을 학살한다. 주둔군도 없고 PMC가 있긴하나 계약만료기간이 다되어가는데다 딱히 병력도 충실하지 않은 모양. 광산 인부들과 사람들이 대응하지만, 무기체제가 작업용 로봇 에다가 총 붙여논 수준인데다 사람들의 경험 부족과 미숙함[* 요새 돌입용 빔 벙커를 쓴답시고 '''상위괴수에게 함으로 근접전을 건다.''' 뭐, 다른 무기가 없는 상황에서 출력으로 녹여버리면 된다는 생각이었고, 싸우자는 마음가짐은 나쁘지 않았지만, 결과적으로 함은 대파, 50년 된 고함 이어서 오염물질이 마을에 퍼져버린다. 차라리 원거리에서 발이라도 묶었으면 좋았을 듯. 이 사단을 본 딜은 '아마추어들이 피해를 키운다'라고 깐다.]때문에 상대도 안되는 수준. 덕분에 전투가 불가능한[* 프레이를 죽인 것 때문에 괴수를 벤다는 것 자체를 두려워한다] 앤 대신 [[애니 밀러|애니]]가 전투에 나서게 된다. 비 AL 회원국이라 순위가 낮아 빨라야 함대는 20시간 정도 뒤에나 온다고 하는데... 행성의 생활수준이나 행정체계가 그야말로 막장이다. 본래 자원 채굴용 행성으로, 노심 원료나 희귀금속을 채취할 때에는 호황을 누렸지만, 60년도 안돼서 매장량이 한계를 드러내 몰락했다.(...) 많은 사람들이 타행성으로 이주했고, 행성에 남은 사람들의 대부분은 빈민층이다. 공업도시로 지어져 오염이 심하고 테라포밍에도 큰 투자가 이루어지지 않은데다가 바다의 성분이 인체에 유해해 해양개발도 불가능하며 몰락해가는 행성이라는 이미지 때문에 이주민은 물론 관광객도 거의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지역 텃세가 크고 외지인에 대한 관심이 크다.[* 딜과 애니가 앤을 찾아갈 때 주변에서 외지인이라고 말하며 신기해하는 장면과 광부가 앤에게 빈을 띄어주고 그렇게 가버리면 어쩌냐고 질책하면서 외지인을 믿은 게 잘못이라고 말하는데서 볼 수 있는 모습들이다.] 정부의 역할은 '광산위원회'(...)라는 조직이 하고 있다는데 소규모 집단이라 치안유지와 법집행만 겨우 하는 정도이다. 복지는 절망적일정도이며 의료복지는 거의 전무하다고 한다.[* 작중에서 빈이 어머니의 병원비로 고생하는 이유이다.] 군조직마저도 PMC(민간군사기업)를 고용해 행성 전체의 방위를 맡았을 지경이니(..) 행정 정부가 얼마나 막장인지 알 수 있다. 그마저도 잘나가는 기업이 아닌 낡은 장비를 사용하는 2류 업체... 심지어 군사 방위 역할마져도 막장 인증이다. 무력보다 방공 감시 임무가 메인이고 인원의 반 이상을 가리안에서 광산업을 하는 가리안의 주민들을 계약직으로 쓰고 있다. 이게 뭔 소리냐면 행성 전체의 방위를 맡은 군사기업의 행성 방위 인원의 반 이상이 '''정규군이 아니다'''라는 소리다. 이 계약직원은 평소에는 광산업에 종사하다가 1년에 3번 있는 훈련(...)에 참가하고, 전시에 소집되어 전투를 한다는 계약서에 싸인을 한 것만으로 실제로는 PMC에 근무하지 않는다. 대부분의 계약직원들은 PMC내부의 의료시설에 관련한 혜택이 목적이라고. 계약직원이 계약기간 내에 적은 가격으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하는데, 사실 별로 좋은 건 아니지만 행성 자체의 의료 시설이나 복지가 형편없어서 노동을 대가로 한 보험이라고 생각하고 계약을 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야말로 현지민들에게는 행성 방위에 관련한 이 계약직이 아르바이트 수준의 감각이라고 한다.(...)[* 이런 곳에 괴수가 오지 않을 거라고 말한 딜의 말마따나 인구도 적고 중요도도 없는 행성에 전쟁상황이 올거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는 것도 이러한 상황에 한 목 거들고 있다.] 교육은 초등교육 상반기 3년 외에는 의무교육이 아니고 교육지원책도 없는데다가 결손, 빈민가족에 대한 사회안전망도 없으며 PMC와 계약한 성인외엔 의료혜택도 받을 수 없어 [[빈(나이트런)|미성년자에게는 상당히 자립하기 괴로운 행성]]이다. 개발권을 가진 2개 국가가 가리온의 광산, 해양채굴를 나눠 가지고 있는데 최근 권리 문제로 분쟁이 일어나 해양 채굴권을 보유한 가모리국에서 견재용으로 항공모함을 배치했다. 과거 휴먼얼라이언스가 테라포밍한곳이라 의사영혼이 깃들어져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